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결말 최종화 마지막회 리뷰+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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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드디어 !!!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최종화 !!

마지막회 결말을 가지고 왔습니다 .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마지막회 스포가 나올 예정임으로...

원하시지않으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

9화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났던 준코 !

어떻게 될지 이제부터 함께 지켜봐주세요 :)

Start !!!!!!!!!!!!!!!!!!!!!!!!!!!!!!!

수술은 잘 끝났지만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상황이라

지금으로서는 상태를 지켜보는 수밖엔 없다고 합니다.

미와는 걱정하고 있을 유리와 통화를 합니다.

어딘지 물어보는 유리,

곧 마사시가 전화를 바꿔 이야기합니다.

수험에 집중하라고, 준코도 그렇게 하길 바랄거라고..

얼마 시간이 흐른후 ,

준코가 눈을 떴어요 ! 

ㅠㅠ 의식이 돌아오자마자 하는 이야기는

유리유리 입니다 .

준코 ㅠㅠ 유리생각에 머릿속이 꽉찼군요

마사시도 뒤이어 들어와 준코와 인사를 나눕니다.

유리는 병원앞까지왔다가

들어가지 못합니다.

마사시의 연락을 받아 준코의 상태만을 겨우 알게된 유리..

미와는 사고났을때  어떤 장면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냐고 물어봤습니다.

바로 

유리 !!!

그런 준코의 맘을 알고있던 미와,

연락을 하지않는 유리가 신경이 쓰이는 준코에게

미와가 유리를 대신해 이야기해줍니다.

하지만 준코는 여전하네요..

역시 유리는,

준코에게 가지않고 수험을 치룬것에대하여 신경이 쓰여

준코에게 가보지못합니다.

그것에 대하여 후회는거냐고 야마시타가 물어보죠,

유리는 후회는 하지않는다,

다만.. 그런 나 자신이 싫어졌다고 고백합니다.

준코의 사고소식을 듣고 모든 중대사를 제쳐놓고 병원에 달려간 마사시,

회사에서 좌천될수도, 부서이동이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와중에 러시아 출장을 안가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마사시 .

그런 마사시를 보고 후배는 같이 병문안을 가겠다고 합니다.

준코에게 이 바보같은 마사시를 어필해주기위해 ㅎㅎㅎㅎ

그때 미와가 야마시타군과 같이 들어옵니다.

ㅋㅋㅋㅋㅋㅋ미와랑 마주쳤네요,

그런 미와를 보고는 야마시타와는 어떤관계...??? 라고 물어보는 니시오오이,

아  , 뭐  저는 하루미 동창생으로

미와씨랑은 아무런,,,,,,,,

퍽퍽퍽퍽

무심한듯 눈치없이 사실을 고하는 야마시타군을

퍽퍽퍽 때리는 미와 ㅋㅋㅋㅋㅋㅋㅋ

놀란 토끼눈의 귀여운 야마시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알았네요 , 서로의 관계를

미와와 니시오오이상은 

서로의 존재를 거짓말로 포장해놓았었죠,

그 이유도 둘이 똑같네요 .

이쯤되면 정말 천생연분인듯합니다 lol

준코는 야마시타에게

유리의 안부를 묻고,

잘했다는말을 전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야마시타는 직접 니가 말해라, 라고 합니다.

묘한감정을 느낀 니시오오이상은

마사시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lol

준코에게만은 비밀이었는데 대신 이야기해주네요..ㅎㅎ

준코는 이제서야 마사시가 자신 때문에 일을 제쳐두는바람에

좌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미안해합니다.

학교 졸업식날이네요.

센세로써도 참 멋있는 야마시타.

졸업식에 미카가 왔네요.

유리군에게 제대로 고백하고,

준코와 두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합니다.

그시간 준코는 마사시와 이야기중이네요.

수험을 볼때도,

엄마일에 있어서도

그동안에 모든 상황에 옆에있어줘서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사시가 있어서 해낼수있었다고.

그렇게 변함없이 곁에 있어준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이제서야 알았다고 말합니다.

마사시는 알아차립니다.

좋아하는사람이 생겼기때문에 자신을 이해할수있는 준코의 모습을..

준코는 ' 나 마사시를 좋아해 , 하지만'

정확하게 감정을 고백합니다.

마사시는 알고있었다고,

오히려 곤란하게 만들어 자신이 미안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참, 사람좋은 마사시.. )

그리고는 눈물을 훔칩니다.

처음 좋아하게 된 사람이 준코라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하며...

20년 가까이 

준코 옆에 있을수있어서, 웃거나 풀죽거나 곁에서할수있었다고...

준코가 말한대로 두근거리는일을 계속 할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끝까지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마사시에게

깊은 감사함을 느끼는 준코.

그후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온 준코는

엄마와 진솔한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엄마는 자신이 서툴렀던, 잘몰랐던 그때당시에

잘못했던 행동들에 대하여 사과합니다.

준코는 그런 엄마를 위로하죠.

유리가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며

지금은 나 자신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는 유리에게 벚꽃이 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네요.

퇴원후 학원에 출근한 준코에게 좋은소식이 있네요.

정규 강사가 되다니 !

축하해 하루미 ~!!!!!

드디어 !! 합격 발표날인가봅니다 !

모든 선생님은 기도를 하며 학생들의 소식을 기다리고있네요.

유리도 그시각, 집에서 온라인으로 합격자를 찾아보고있습니다.

왜왜뭔데 왜 그런표정인데 ~~~~~~~~!!!!

그시각 학원에서는,

졸업한 여학생이 남선생님에게 고백하러 오는것을 지켜보던 다른선생님들끼리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자주 있는일이라고..

교사와 학생의 관계였기때문에 좋아했던거라고,

그걸 깨우쳐주는게 어.른

이라고 말하는 인기강사쌤.

합격한 학생들의 소식은 일단락 되는걸로 보였습니다.

유리의 모습은 보이지않았고

걱정되고 궁굼한 준코는 추억의 장소에서 홀로 생각에 잠겨있습니다.

유리유리 !!

전력질주로 준코를 만나러 옵니다.

예쁜얼굴을 하고..

축하해 유리유리 !!!

준코도 고생했고,

유리는 준코에게 이야기합니다.

결혼같은거 하지말라고.......................

하지만 준코는 어.른 으로써 해야할일을 합니다.

마사시와..

결혼하게 될거라고...

준코는 개의치않고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너는 이제부턴 어떤일이라도 다 해낼수 있을거라고 말해줍니다.

그렇게 눈물을 머금고 

거짓말로 얼룩진 미소를 하고

작별을 고하는 준코.

새학기,

유리유리는 어디에서든 인기만점이군요 :)

카페에서 옛 추억에 잠긴 유리앞에

마사시가 등장합니다.

요~

유리의 표정은 썩 좋지않습니다.

결혼이 언제인지 물어보는유리,

그리고는 다행이라고 합니다.

준코를... 빼앗기는게 마사시라서...

그사실을 알고 마사시는 당황하고 화나합니다.

준코에게 전화해 지금 유리를 만나 이야기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준코에게 정중하게 이야기합니다.

그건 너무 잘못된 거라고,

당분간 연락하지말자고 , 나도 연락안하겠다고.....

준코는.. 그렇게 하지않았다면 ..

거짓말하지않았다면 어른으로 있을수 없었을 거라고 독백합니다.

그후 학원 회식자리입니다.

이상한 취미를 가져온 준코 lol

이럴거면서 ㅠㅠ 뭣허러 거짓말을했어~~~~~~~~~~~

.

.

.

오랜만에 만난 야마시타와 준코,

아직도 유리랑 연락안하냐며 놀라는 야마시타군.

유리네집입니다.

유리는 어떤 책을 바라보고있네요 ,

유리가 처음 학원에 온날 

아버지를 보고 분노했던 준코가 던졌던 책이었네요.

유리 ,

그동안 공부했던 책을 정리하고있는 중이었나봅니다.

그때 걸려온 야마시타의 전화

네? 방정리 하고있는데요....

야마시타,

유리에게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러 전화했군요.

하아..끝까지 멋있는 남자입니다 야마시타군은.

야마시타가 전해줍니다.

준코는 결혼 안한다고.

너는 뭐하고있냐고-

살짝 열받아하는투의 말투가 정말 , 매력입니다 ㅎㅎㅎㅎ

' 나 입 가벼우니까 '

하고 준코의 소식을 유리에게 사실대로 전합니다.

' 역시 좋은 선생님이야 ' 하고 

전화를 끊은 유리는 다시 전력질주 합니다.

준코에게 닿은 유리.

하지만 준코는 사귈수는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장래 어떤 어른이 되고싶냐는 준코의 물음에..

유리는, 

'기억안나?' 하며 실망한 얼굴을 합니다.

준코는

우리가 사귀기엔 자신이  나이를 너무 많이먹었다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유리는,

'젊다고해서 상처받지 않는게  아니야' 라고..

그동안 상처받아온 자신을 이야기합니다.

하루미가 너무 좋은데

그거가지고는 안되는거구나, 하며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ㅠㅠ

그렇게 끝까지 유리를 거절한 준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준코도 ..............................

사요나라..

그후 미와와 니시오오이의 약혼날에 다같이 모였습니다.

우린 우리마음대로 할수있는 어른이니까 ~~~~~~~!!!

하고 축사(?) 를 하는 마사시 !

다들 시끌벅적한와중에 준코는..

여전히 숟가락만 쳐다보네요.

그렇죠, 준코가 저러는 이유는 오로지 유리유리죠..

궁굼해하는 이야기를  모두에게 하게되는 준코.

라고 ㅎㅎ

하지만 학원 원장님은, 실망했다는 듯이 이야기합니다.

'보통이네요, 보통 '

보통이 아닌 어른이라 생각한 준코가,

보통 어른같이 행동했네요, 실망입니다. 하고 이야기하는 원장님.

야마시타군, 언제와있던거야 

좋아지고싶었던게 아니라 알고보니 좋아하고 있던거지?

라고 준코에게 이야기하네요.

준코도 모른사이에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것을 일깨워주는 야마시타군.

과거 , 유리와 했던 말들이 떠오르면서

준코같은 어른이 되고싶다던 유리,

'사요나라 하루미 센세' 하던 유리의 마지막말이 생각이 나고,

그렇게나 뚫어져라 쳐다보던 수저는 거짓말처럼 잘라져서 떨어졌..............................

lol

또 답이 틀렸다고 말하는 준코.

빵점이야 !!!!!!!!!!!!!!!!!!!!!!!!!!!!!!

'나에게는 더이상 너와같은 무적의 시간이 없다'

하며 어딘가로 걸어가는 준코.

'내 선택이 틀리던 맞던 모두 내탓을 할수있는 나이이다.'

라고 하면서 나아갑니다.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여긴?

유리유리 !!!!!!!!!!!!!!!!!!!!!!!!!!!!!!!!!!!!!!!!!!!!!!!!!

미안, 나 역시 틀렸어 

라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노래방에서 고전노래만 부르는데 괜찮겠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준코는 결심한듯 모든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결혼할거라면 모쪼록 가능한 빨리 

부탁드리고 싶 은 데 요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행복한 미소의 유리겔라 ㅠ_ㅠ

바 - 보 

드디어 둘이 이어지나봅니다.

이로써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마지막회는 끝이 납니다.

세 남자에게 사랑받은 준코의 이야기,

공감도 하고,

부러워도 하고,

눈호강도 하며

10화 동안 너무 재밌게 봐서 행복했습니다.

다들 어떠셨나요 ? 

제 개인의 생각도 많이 들어가있고,

개인의 취향도....많이 끄적여 놨네요 ....ㅎㅎ

다음번 리뷰는 어떤걸로 할지 ,

곧 새로운 드라마 리뷰로 찾아뵐게요 ~!!!!

감사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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