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5. 12:12ㆍ혼술 달리기
안녕하세요. 달리는애아빠입니다.
오늘의 혼술 안주 추천으로는 스위스 감자전 + 크롬바커 조합입니다.
재료비 (안주) : 감자 150g 400원 + 계란 200원 + 소금 + 후추 + 부침가루 2스푼
술 : 크롬바커 수입맥주 2500원
합 : 3100원
요리시간 : 10분
스위스 감자전이 뭐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나무위키 투척합니다.
뢰슈티(Rösti)는 주로 감자로 만든 스위스 요리이다. 원래 베른 농가의 일반적인 아침 식사였지만 오늘날에는 스위스 전역에서 먹을 수 있다. 많은 스위스인들에게 국민 음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뢰슈티라고 불리우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편하게 스위스 감자전 이라고 많이들 예기하고 전집같은데가면 아주 얇게 나오는 감자전 한번씩들 드셔보셧죠?? 그겁니다.
#1. 준비물
집에 있는 통조림햄 + 감자 주먹만한거 + 계란 1개 + 소금, 후추 + 맥주
#2. 감자랑 통조림햄은 최대한 얇고 크기가 비슷하게 썰어준다.
특히 감자는 얇을수록 더 바삭하니 맛있다.
기계도 있다지만 한번 먹을건데. 사기는좀 그렇고 최대한 손안다치도록 칼질해본다.
감자는 다썰고 찬물에 5분정도 담가서 전분을 빼도록한다.
#3.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도록한다.
개인적으로 햄이 짠햄이면 소금을 조금만 넣고 ( 한꼬집 )
햄이 안짜면 조금 넉넉히 넣어서 짭잘하게 하도록한다. ( 반스푼)
#4. 부침가루 2스푼 + 물 50ml 추가
부침가루없으면 밀가루 ok 밀가루도 없으면 튀김가루 ok
뭐 대충 가루있는거 넣으면된다. 다없으면 계란 1개정도 넣어줘도 무난하다.
#5. 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스위스 감자전을 절반정도 투척하도록한다.
#6. 타지는 않고 바삭하게 자주 뒤집어주면서 기름을 충분히 둘러야한다.
뒤집게로 꾹꾹 눌러가면서 바삭하게 익히도록한다.
감자를 최대한 얇게써는 이유가 타기전에 익도록 하기위함도 있다.
#7. 반숙계란을 준비하도록한다.
기름을 살짝 두른후 튀기듯이 해주면 아주 맛이 좋다.
#8. 깨끗한 접시에 나름 플레이팅하고 맥주 가득 따라서 준비
#9. 설레는 순간 입니다. 노른자를 터트려서 한입에 와구와구 먹어주면 꿀맛
#10. 잘먹었습니다.
후기 : 가격 초저렴 + 시간도 빠름
바삭하고 짭잘하고 녹진하고 맥주 한캔 먹기에 최애 안주라고 생각합니다.
강추 별 100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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