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1화 리뷰+줄거리

2019. 6. 12. 14:26영화, 애니, 드라마 달리기/[일드 추천]처음사랑을한날에 읽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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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부터 함께 달려볼 드라마는 바로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입니다.





 


이 핑크핑크한 드라마의 정체는 바로 !


로멘틱코미디, 로코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시청자 평점이 무려 ......








별만점이네요 !!! 


잘선택했군요 !


이 드라마의 방영날짜는


 2019.01.15. ~ 2019.03.19.





올해 드라마였네요 ~! 


총 10부작으로 완결난 드라마입니다 XD



첫회를 보기에 앞서 저는 등장하는 배우들부터 확인했어요.


캐릭터도 궁굼했고, 누가 연기했는지도 궁굼했거든요 :D






나카무라 토모야는 이 드라마에서 처음 보고 반해버린 배우인데요,


다음 리뷰작은 나카무라 토모야가 나온 작품으로 할까,


아니면


요코하마 류세이가 나온 작품으로할까


고민하고있답니다 ㅠ_ㅠ


제 마음속 1픽,2픽이네요 ㄷㄷ




자, 이제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줄거리 + 리뷰 시작해볼까요!




여주인공 주변의 세 남자라, 


벌써 도키도키 ㅠ^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1회를 달려보겠습니다.



Start !!!




놀이동산에서 여주인공 준코는


남자친구에게 차이며 아무말도 하지못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차인 준코는 친구들을 만나 


노래하고, 수다를 떨고,


차인여자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줍니다.






준코는 아마도,

 

아직 첫사랑을 겪어보지 못했나봅니다.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헤어진 남자친구에대한 마음이


진짜사랑이 아니었음을 알아갑니다.


실은 알고있었던듯 덤덤한 표정입니다.









그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준코는 오토바이를 탄 학생들이 눈에 띄어 


자신의 지나간 청춘을 그리워하며 쳐다보고있습니다.





( 그와중에 여주 너무 이쁩니다 ㅜ_ㅜ ♡ )






그 오토바이 학생들은 준코의 뒷모습을 보고 반하여


헌팅을 시도하였으나............


누님,,,,아니...... 아줌..... 아니.... 센빠이 ( 선배 ) 연령의 모습을 보고는


실례하겠습니다 라며 황급히 오토바이로 돌아갑니다.


확 마 이쉐킈들이 !!!!(같은아줌마로써 분노 !!!!!!!!!!)






아~ 거짓말같은 풋풋함의 쿄헤이가 등장합니다.


준코와의 첫만남이었습니다.


스치듯 안녕 했지만요 





집에 도착한 준코는


엄마의 폭풍잔소리로 시작됩니다.


준코에 대한 엄마의 기대치는 높았고


그 기대가 꺾여 잘못된 방식으로 준코에게 행동하는 


엄마의 모습, 상처받아 큰 트라우마를 갖고있는 준코.







지나간 청춘을 그리워하며 후회하고


현재 본인의 모습을 심심한,의지없는 어른의 모습으로 그리는 준코의 독백이


왠지 모르게 와닿는순간이었습니다.






준코가 일하고있는 학원,


준코의 학생이 하나 둘씩 줄어들면서


해고의 위기에 놓였습니다.


사랑도 일도 어느것하나 쉬운게 없나봅니다 ㅠㅠ











고된하루를 보낸 준코는 집으로 가던길에 낮에본 오토바이학생들을 


다시마주칩니다.


불꽃놀이를 하는 저 젊은이들의 자유와 열정을 부러워하며


과거의 자신은  전부  미래를 위해 희생했던 시간인데


현재는 이리도 무미하게 살고있구나, 하며 저 학생들을 


부럽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


불꽃놀이중 불이붙어 급하게 물을 쏟는 상황에서


그나마도 물이 빗나가 준코에게로 향합니다.....^^ ;;;;



봉변이네요....




다 젖어서 추울 준코가 신경쓰였는지


쿄헤이는 자신의 겉옷을 벗어 줍니다.




ㅠㅠ멋있어..................................................











그렇게 국방색(?) 겉옷을 입고 가던 준코는


좋은 대학을 나온,  좋은 직장인인  마사시를 만납니다 ! 







마사시와 저녁을 먹으러간 준코는


세계, 나라, 경제 등등


어려운말만 해대는 마사시에게 일침을 날립니다.


똑똑한척은 혼자 다하고있다 마사시....................!








그러자 다른 주제로 넘어갔네요,


마사시는 준코의 연애생활이 궁굼했습니다.


아, 마사시는 준코가 마음에 있었나봅니다.








역시 드라마에 이런게 빠지면 섭하죠.






사귀는사람이 있는가를 물어볼 타이밍에


하필 전화가 ㅠ_ㅠ



결국 물어보지못한채 준코를 집앞으로 데려다줍니다.









좋은사람은 가까이있다고,


슬슬 돌려말하는중인 마사시.







여주는 둔했습니다.......






다음날 출근한 준코는


예상치못한장소에서 예상치못한인물을 만납니다.





딱봐도 꼰...ㄷ .. ㅐ 같이 생긴 할저씨의 뒤로


따라들어온 쿄헤이,


아마 아빠가 학원을 억지로 데리고온 모양입니다.





저런 폭언을 대놓고 아들에게 하면서


본인의 명예를 위해 아들을 공부시켜 좋은대학에 보내겠다는 일념으로


학원으로 끌고왔습니다.



그때 준코는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 오버랩되었습니다.


마치 자신의 엄마와 쿄헤이의 아빠가 비슷하다고 느끼면서


쿄헤이에게 동질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쿄헤이는 달랐습니다.


10대의 반항일지 어떨지 모르지만


준코와는 다르게 아버지에게 할말을 거침없이 내뱉습니다.


그모습을 본 준코는 


어리지만 할말을 당당히 하는 쿄헤이에게 


왠지모를 응원이 하고싶었나봅니다.















반항하고, 본인의지대로 살아라 !


나같은 재미없는 어른이되면 안된다 !


미래를위해 지금 너를 희생할필요없다 !


지금을 위하여 살아라 !!!!!!!!!!!!!!




아마 준코 본인에게 하고픈 말이었을겁니다.


속시원하게 뱉어버렸네요 .



시원합니다 아주 사이다네요.



.


.



.








^^ ...


현실이 그렇죠 뭐 .


힘내 준코




다음날 정리하러 학원에 있는 준코를 찾아온


쿄헤이.




어제의 준코말에 자극받았는지,


반항하고자 도쿄대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쿄헤이는


본인을 가르쳐 달라 합니다.



하지만 이동네 최고 꼴..토..ㅇ 학교를 다닌다는 말을들은 준코는


1초도 안되어 포기합니다.










쿄헤이는 학교에서 진로희망조사용지를 받습니다.


이때 반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센세, 센세는 왜 이렇게 재미없는 일을 해 ? ' 하고 묻습니다.


선생님말이 참 와닿아서 바로스샷찍었습니다 ...ㅠㅠ!! 













백수가된 준코는


강아지산책중에 또 그아이들을 봅니다. (이정도면 그냥운명)



뭘잘못한건지 경찰아저씨와 언쟁하고있는 아이들이 


끌려갈까봐 준코가 나섭니다.






결국 


도주합니다.. 


lol







쿄헤이는 그런 준코를보며



'참 이상한 어른' 이라고.. 



 





그림이 너무예뻐서


담아봤습니다


마음이 간질간질한게


설레는 표현을 참 잘한거같아요 .










인사를 나누며 뒤돌아 가는 준코를


뛰어가서 잡는 쿄헤이






자신을 가르쳐달라고 다시한번 부탁합니다.


중등수준도 못한 자신을,


제발 가르쳐달라고.......







더이상 학원의 선생님도 아니지만,


흔쾌히 도와주겠노라 약속한 준코는


쿄헤이와 늦은시간까지 열심입니다 .







너무오랜시간 앉아있었는지


요통이 도져서 두발로 걷지못하는 준코를 


리어카(...?)로 바래다주고있는


쿄헤이 일당들 ㅋㅋㅋ


이젠 할머니라고, 


준코할망구라고 놀려댑니다.




롬곡옾눞............ㅠㅠ


남일같지않네요...........





그후 다시 마주친 이친구들(이젠 우연이 일상인가봅니다)에게


고맙다며 밥을 사게된 준코.






쿄헤이의 과거를 듣게됩니다.





아버지의 명예를 위한 도구로 쿄헤이를 여겨


그의 모든 자유를 통제하고자 합니다.


그에대한 반항으로 집을나와 머리를 핑크로 물들였다는 쿄헤이.






같이있던 준코친구 미와가


준코와 똑같다며 쿄헤이를 신기해합니다.








준코를 만나기전 


미와는 마사시를 만났습니다.







미와는 알고있었군요, 마사시가 준코를 쭉 좋아하고있었다는걸....










미와는 가짜웃음으로 익숙해진 준코를 안타까워합니다.


그래서 준코의 진심어린 미소를 보고싶어 마사시를 돕기로 합니다.






마사시는 준코와 약속을 잡았습니다.


준코가 좋아하는 게를 먹으러 !


저도 게 참 좋아하는데요..............................................


마사시는 초고급 레스토랑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학원 동료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마사시를 만나러 나온 준코앞에


쿄헤이가 급하게 들어옵니다.


아.. 뭔가 예감이좋지않아 !






결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


착한 마사시.... 회사라고 거짓말까지 합니다.




남겨진 저 붉은 장미꽃다발은,


제가 갖고싶군요 ㅜㅜ !! 





쿄헤이는 어느 문제지하나를 풀어왔는데


중등 수준의 문제지라고 , 


이걸 통과하면 자신은 이제 중학교는 졸업한거라고




채점을 마친 준코는 쿄헤이를 축하합니다 .






공부에 열의를 느낀 쿄헤이,


그를 도와주고싶은 준코





친구들일당은 



공부를 하러간다며


친구들을 마다한 쿄헤이를


놀라워합니다 .







매일매일이 기다려지는 쿄헤이와


그를 돕는 준코의 이야기,


이제 본격 시작하나봅니다. 









앞으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너무 궁굼합니다 .






서툴지만 정성으로 포스팅할테니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앞으로도 쭉  함께 달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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