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2화 리뷰+줄거리

2019. 6. 13. 16:30영화, 애니, 드라마 달리기/[일드 추천]처음사랑을한날에 읽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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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2화 !!


리뷰와 줄거리를 가지고왔습니다 :P


2회를 보고 얼른 포스팅하고싶어 근질근질 했답니다.



오늘도 함께 달리실거죠 ?? 





Start !!






준코와 유리는 오늘도 열심히 공부중이군요.


첫장면부터 학원에서 열공중인 두사람이 나옵니다.


늦은시간까지말이죠








열일 하고 집으로 돌아온 준코는 편지하나를 받게됩니다.





15년전, 


중학생이었던 준코가 15년후의 어른이 된 준코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준코의 주된 관심사였던 도쿄대와,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편지에 적혀있었습니다.


현재의 준코가 15년전의 준코에게 하는 독백의 말은


쓰디썼습니다..


그무엇도 성취하지못한 좌절감과.. 허탈함과, 후회감이 묻어있었습니다.






역시 동창이었던 마사시와 미와에게도 같은 편지가 도착했네요.




마사시는 15년전 자신이 쓴 편지를 반갑게 보다가 


구겨서 던져버렸는데요,


왜그랬는지는 중반에 나온답니다 .





다음날 수업에 준코와 유리는


대학진학에 대하여 의논합니다.





어느과를 가야되는지, 


논의하던중에 준코는 본인이 도쿄대에있는 터무니없이 문턱높은과를 선택하여


좌절하고 실패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실현가능한 난이도의 과를 추천해줍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친구들이 들이닥칩니다.


유리를 빌려가겠다며.....





아아 이유는 미팅이었나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준코는 


연애는 방해만될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던중 문득 본인의 학창시절이 떠오릅니다.





누군가 고백한 이 편지,


준코는 기분좋은 미소를 짓고있었습니다.






엄마네요..


준코엄마는 또다시 딸의 의지를 꺾습니다.


준코는 본인이 그런엄마의 말과 똑같은 말을 하고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합니다.




그와중에 길을 가던 미와는 이들 무리와 마주칩니다.




미팅을 나간다는 이들에게


감독을 해주겠답니다.................. (아니왠오지랖일까......)








미와가 굳이 이들의 미팅자리에 끼어든것의


이유가 있었네요 !








연애라곤 해보지못한 준코를 위해 좋은 학습이 될거라며


큰그림으로 이자리를 함께한거였습니다.



그런데 유리는 미팅이 재미가 없었나봅니다.




준코에게 와서는


공부하다 모르는것이 있으면 물어보게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수작 맞습니다^^...ㅋ)


하지만 학원 룰상  학생과 개인연락처를 주고받는것은 안된다고 알려주지못합니다 ㅠㅠ!




오모오모.. 이녀석보게





준코를 바라보는 유리의 눈에서는


꿀이떨어지네요..


아아 젊은이의 사랑이란 ㅠ_ㅠ




미소가 예뻐서 그냥 찍어봤습니다..






미와는 역시 알고있습니다.


준코를 쳐다보던 유리의 눈빛에서 무엇인가가 느껴졌다는것을..


마사시에게 그사실을 알려줍니다.







미와는 준코가 즐겁게 웃고있던 모습을 이야기해주고있습니다.




미와는 그 핑크머리(유리 쿄헤이)를 보면 꼭 누군가 생각난다고 말합니다.


고등학교때 같은 학생을 가르쳐준적이있는데


그학생이 떠오른다고 말합니다.






불량학생으로 낙인되고 모든선생님이 그의 보충수업마저 포기한상태였는데


그를 준코가 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 친구를 가르쳐주던 준코의모습이


마치 지금의 유리를 가르치는 준코의 모습과 닮은것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미와는 마사시에게 15년전의 자신이 보낸 편지를 보여달라합니다.


마지못해 보여준 그편지에는..



 !!


마사시도 참 ..... 준코하나만을 바라보고 살았군요




lo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한 마사시와 그를 놀리는 저 두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전이 너무없어서 눈물이나....






준코의 학원에서 영업 및 강연의 시간으로


근처 고등학교를 한명씩 담당하여


출장수업을 하는계획을 회의합니다.





선수친 다른선생님들 덕분에


가장 문제고등학교인  미나미 고교만 남았네요.




참 긍정인인 준코


간바레....^^;;








미나미고 교문에 도착한 준코,


유리를 보고는


'있다!'


여기서 받은 느낌은.. 마치 기대하던 누군가를 발견했을때


기다리던 누군가를 보게됬을때 나온 한마디, 랄까








너무나도 반가워 하는모습의 준코네요 ^^



.

.



학교로 들어가서  선생님께 인사하며 소개하는 준코를


알아본다 ??!


 






오모나


이 잘생긴 선생님이 


그 야마시타군이었군요 ?







야마시타군이 선생님이 된걸 놀라워하며 기뻐하는 준코와,


학창시절 전교1등하던 준코가


법조계나, 대단한인물이 되어있을줄 알았던 야마시타..


하지만 학창시절에 도움받던 야마시타는


불량한 자신을 열의껏 가르쳐준 준코처럼


좋은 선생님이 되고싶었다고 말합니다.





오후,


학원에서 유리와 야마시타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하는중에,






야마시타가 학창시절 준코에게 고백을 했었나봅니다.





준코는 그당시에 본인이 도쿄대에 실패하고 좌절하여


자존감이 바닥이었던 터라


야마시타의 고백을 받아들이지못하고 도망쳤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후 어른이되어 살면서 그의 고백이 참 많은 도움이되었고 의지가되었다고 고백하네요.




아이중요한 타이밍에


준코는 요통이 도집니다.......


허리가 삐끗하여 걷지못해서 유리가 부축해줍니다.


준코 책상까지 데려다줄라하지만 테스트 기간중이라 학생은 출입금지네요.






그치만 유리는 허리도 못펴는 준코를 혼자 들여보낼수가없습니다.


부축하여 책상으로 데려다주는데,






.....?





!!!!!!!!!!!!!!!!!!!!!!!!!!!!!


다른 동료선생님들의 소리가 들려오고, 


학생출입금지기간에  학생이 들어와있는걸 보면 큰일이 날텐데 ! 어쩌죠.....




( 다급한 눈빛 , 너무 귀요오 ㅜㅜ )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그렇습니다.


숨은 유리 찾기네요.



동료선생님들이 들어와 준코에게 어떤 사실을 알려줍니다.


' 준코센세, 그거 아세요?  센세 학생 유리 쿄헤이말이에요~! 그학생 아버지가 바로 ...'






교육 정책 국장?!?!?!


이랍니다..


그러면서 준코에게 그 학생을 도쿄대에 보내지못하면


큰일날것같다고 이야기하며 


그 불량학생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비웃습니다.




가만히 듣고있을 준코가 아니죠,




그녀의 진심어린말을 듣고있던 유리는 감동을 받습니다,


아니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되는것 같네요.















준코의 무릎에 살포시 기대는 유리,


(헉 ㅠ_ㅠ 내무릎도 내어주고싶다 오구오구................)







준코는 핵깜놀 하여 무너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란 다른 선생님들이 다가오려하자





옮는답니다. 허리아픈것이 .......





그렇죠 바보가 아니죠 선생님들도,


하지만 이내 그럴수도있겠다며 지들끼리 심각해집니다 lol





아아아 올바른 미소입니다.


여기보며 미소가 같이 지어졌네요 .... >_<b






그시각,


마사시는 준코의 전화를 기다리는건지 


좌절하며 핸드폰만 바라보고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후배가 조언을 해주는군요.



그래서 결심합니다.


전화를 해보자 !!!!!!!!!!!!!!!!!!!!!!!!!!!!!!!!!!! 고.....





큰맘먹고 전화했지만 준코는 이상한소리를합니다.


어떤 남학생이 자신의 무릎에 머리를 두고 노려본다고,


그게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뭐긴 뭐야 이 둔한여자야 )








노파심이 난 마사시는 그건 아무의미없는 행동이라며


아무런생각없는 여자에게(준코..ㅋㅋㅋ) 하는 행동이라며 둘러대죠






그시각 학원에는


예전 미팅에서 만났던 여자학생중 한명이


유리를 만나고싶어 사방으로 수소문하여 찾아왔습니다.




유리는 귀찮아합니다. 


당연하죠 그의 마음엔 준코센세밖에 없을텐데..... ㅎ.ㅎ


집에 가려고 학원밖에 모여있던 유리 무리들


지나가던 고급차를 보고 감탄합니다.






마사시의 차였군요,


준코를 보며 인사합니다.




유리는 질투의 감정을 느끼고있나봅니다.






눈치없는 유리친구들, 쉿 !!!!!




마사시는 내려서 준코근처로 옵니다.


유리를 보며 알아봅니다. 







마사시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고 하는 준코에게


마사시는 기꺼이 도와주리라 말하죠.




하지만 


우리의 반항의 유리쿄헤이군 !!!!


필요없다 말합니다.










그모습을본 그 여자학생은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유리가 준코를 좋아한다는것을..


유리는


그런거아니라며 , 그런말 준코한테 하지말라고 차갑게 말합니다.







집으로 오는길 차에서 준코는


설레는 얼굴로 유리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그아이가 자신처럼 되지않길 바란다고


그걸 도와주고싶다고,


마사시는 심정이 복잡해보입니다.









다음날 학교로 강연을 하러 온 준코,


야마시타의 반에서 강연하기로했습니다.


유리의 반이기도 하죠^^






야마시타는 전에  오해로 혼냈던 학생에게 사과를 하러갑니다.


하지만 그학생은 선생을 밀쳐내죠..


그래서 삐끗하게된 야마시타는 계단으로 떨어지려합니다.


준코는 그런 야마시타를 밀쳐내고 본인이 계단으로 넘어지게됩니다.





으앗 안되 ㅠ_ㅠ


하는 순간 저멀리 핑크핑크 그아이가 보이네요 !!


그래 달려 젊은이여 !









떨어지는 준코를 잡아 채며 본인이 샌드백역할을 하게됩니다.







아프겠다 ........





유리유리 !!!!!! 


아아 준코가 부르는 유리유리는 언제들어도


 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사건이 있은후, 그의 집에 두 선생님이 불려갑니다.





유리의 아버지는 준코에게 아들을 그만 가르치라고 합니다.









그녀의 스펙을 들춰내며


도쿄대에 보낼수없을거라고


그녀의 능력을 폄하합니다.




학원에서 계속해서 일을 하기위해,


학생을 유치하기위해 무리하게 유리를 맡았다고 말하며


이용하지말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다른 말을 하지않았습니다.


알겠다고 수긍합니다.


본인의 능력에대해 증명할길이 없기때문입니다.


유리의 강사를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부의 말도 잊지않습니다.





유리를 ,


그의 의지와 자유를 절대 꺾지 말아달라고....



우리의 준코 ,,,     커흡 ㅠㅠ





드디어 강연날이 왔습니다 .


앞에 선생님이 서있는데도


그누구도 집중하지않는 저 자유분방함


lol





그녀가 무슨말을하던,


아무도 안듣고있네요.........


ㅎㅎ



공부, 하기싫은 공부 그딴거 하지말아라


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미래의 자신들의 중요한,소중한 사람을 지키기위해서는


지식,지혜가 필요하다...


라며 열의를 다해 진심을 다해 이야기하는 준코.






아아아아 아이컨텍이 됬네요 


유리와 준코







강연후 야마시타는 준코와 연락처를 주고받습니다.







또 이장면을 유리가 보게되네요 ..


커흑 마음아파라 ㅜㅜ







준코에게 모르는거있으면 찾아가도 되냐고 묻습니다.


준코는 더이상 너의 선생님이 될수없다 말하지만


유리는 본인의 의지를 아버지에게 보여준것을 말합니다.




너라니 ! 센세에게 너라니 !!!


바람직하네 유리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인이 도쿄대에서 제일 어려운 과에 합격해보겠다고 말합니다.


그렇게되면 준코는 결코 실패한인생이 아니라고,


준코를 위해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입니다.




강연을 무사히 잘 마친 준코를 위해 다같이 ( 미와와 유리의친구들 ㅋㅋㅋㅋ )


식사를 하러갑니다 .




미와는 야마시타가 학교 선생님으로써 다시 만나게된것을


신기해합니다.



기분좋~게 취한 준코는 지금의 자신이 좋은걸지도 모르겠다며


행복해 보이는 말을 합니다.





미와는 저렇게 기분좋게 취한것은 드문일이라며


무엇이 그녀를 행복하게했는가,


궁굼한얼굴입니다.





취해서 화장실에 간 준코가 걱정이되었는지


유리가 화장실앞에 와봅니다.


노크를 하며 


'준코? 괜찮아?' 하는 유리를


미와로 착각한 준코는







꺄아 ㅜ_ㅜ


두근두근두근



유리에 품에 안겨버립니다.


유리유리 앞에서는 걸릴거같아 말을 하지못했었지만,









푹 빠졌답니다 !!!!!!!!!!!!!!!!!!!!!!!!!!!!!!!!!!!!!!!!!!


아아 어떤의미에서인지는 앞으로 차차 나오겠지만,


괜시리 설레는 말이네요.









우리의 유리유리 !


애틋한 감정 표현 참 잘하더군요 ㅠ_ㅠ


내마음이 도키도키해요 .....






그런 준코가 너무 귀엽다는듯이 쳐다보는 유리군 ㅜ_ㅜ







그시각 마사시는 준코에대한 마음이 점점더 커져가는걸 고백합니다.








그후 준코는 더욱더 열심히 도쿄대에 보내기위한 플랜을 짜며


열공하고, 그모습을 보는 엄마는 들어와서


준코의 15년전 편지를 보게됩니다.


도쿄대, 직장, 사랑에 대해 고민했던 15년전 소녀 준코가


안쓰러웠던지 엎드려 잠이든 준코에게 겉옷을 덮어주고 나갑니다.


냉혹했던 그녀도, 엄마였습니다..









이 드라마의 세 남자가


동시에 준코에게 전화를 거는모습으로 2회는 마무리가 됩니다.





담배연기 자욱한 바에서 준코에게 전화를 건 야마시타,



그리고



번호를 가르쳐주지않은 유리는 낮에  야마시타에게 알려주던 그 번호를 기억하여


핸드폰을 눌러 전화를 걸어봅니다.




계속 통화중으로 , 통화가 되지않는 준코가 답답한 마사시의 모습을 끝으로


이번회는 끝이납니다.





아아 이제 본격 삼각 , 아니 사각관계가 시작되나봅니다.



이 셋중 도대체 , 누구를 어떻게 선택하란 말입니까 ㅠㅠ


가혹합니다...............................





여주가 참 부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햐




얼른 다음회를 보고싶네요 ~!!!!!!!!!!!!



곧 다음회 리뷰+줄거리를 포스팅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